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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토리/해외 경제 및 일반 뉴스

트럼프·머스크 논란 속 NASA 우주비행사의 진실: 우린 방치되지 않았다

by 싸디아재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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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비행사 윌모어 & 윌리엄스 “우린 방치되지 않았다” — 트럼프·머스크 주장 반박

 

미국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배리 윌모어와 수니타 윌리엄스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주에 방치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주장을 공식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두 우주비행사는 당초 10일간 예정된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가 보잉 스타라이너(Starliner) 문제로 9개월이나 연장되었지만, 이를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두 우주비행사의 입장은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가 이들을 구출하지 않았다는 트럼프·머스크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NASA 우주비행사들이 전한 진짜 이야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는 두 우주비행사가 “우주에 방치됐다”고 주장했지만, 윌모어 우주비행사는 “임무가 계획과 달라졌을 뿐, 우리는 훈련된 대로 ISS 승무원으로 전환해 정상 임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주에서는 항상 변수를 대비하고 훈련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황하거나 위기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윌리엄스 우주비행사도 “우리는 정치와 관계없이 ISS의 팀원으로서 임무에 집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머스크의 주장과 NASA의 입장 차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는 바이든 행정부가 의도적으로 구조를 지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는 “바이든이 이들을 잊었다”고 표현했고, 트럼프는 “내가 머스크에게 구조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NASA와 우주비행사들은 해당 주장에 대해 선을 긋고 있습니다.

NASA 대변인은 “스페이스X 드래곤 캡슐은 ISS에 오래 전부터 대기 중이었고,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 없이도 예정된 절차에 따라 복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잉 스타라이너 문제는 무엇이었나?

 

이번 임무에서 사용된 보잉의 신형 우주선 ‘스타라이너’는 헬륨 누출 및 추진제 관련 기술적 문제로 임무가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NASA와 우주비행사들은 이를 예상 가능한 문제로 보고 있으며, 임무 후속 개선 작업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특히 윌모어는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두 우주비행사 모두 향후에도 스타라이너에 다시 탑승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에서의 임무는 ‘정상’이었다

 

윌리엄스는 “우리는 지구 상황보다 임무에 더 집중했다”며, ISS에서 실험 및 유지보수, 과학 연구를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귀환한 닉 헤이그(Nick Hague)도 “정치적 논란은 지구에서의 일일 뿐, 우리는 ISS 내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주비행사의 침착한 귀환과 대중의 오해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트럼프·머스크의 과장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이번 사안은 과도한 정치적 이슈화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NASA 내부에서도 이번 사례를 ‘훈련된 대로 대응한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윌모어는 “누구를 비난하고 싶지 않다. 다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우주 임무를 준비하자”고 밝혔습니다.

 


NASA 우주비행사들의 교훈

 

두 우주비행사는 “앞으로의 우주비행에서도 항상 유연성과 침착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미국 내 우주 개발, 그리고 보잉 스타라이너 프로그램의 향후 귀추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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